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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ㅣ연재 > 박근상 목사의 세상 바라보기 | ||||||||
창조론은 자연주의를 압도한다. (3) | ||||||||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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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에 절대 없어서는 안될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은 고체상태(얼음)의 밀도가 액체상태의 밀도보다 낮고, 바닥에 있지 않게 되는데, 이로 말미암아 겨울에도 물고기나 다른 바다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게 된다. 물분자는 공수(hydrophobic) 효과라 부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DNA 안에 핵산과 단백질을 형성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게 된다. 그래서 물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적당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지구는 생명을 유지시킬 수 없다. 자연주의자들의 이론으로 설명한다면 지금까지 설명한 우주적인 특성들이 엄청나게 많은 ‘우주적 우연’들이 일치하여야만 생명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오늘날과 같은 우주가 형성되려면 빅뱅은 적절한 규모의 힘으로 폭발해야만 한다. 너무 늦은 속도로 일어났다면 그 중력으로 인해 빅뱅이 일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원위치로 돌아갔을 것이다. 또 너무 빠른 속도로 일어났다면 물질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가 은하계나 태양계가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중력이 아주 정교하게 정해져야만 이 우주가 아주 적절한 비율로 팽창하게 된다. 어떻게 이렇게 정확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는 어떤 물리적인 설명도, 자연적인 설명도 할 수가 없다. 이런 정교한 구성은 어떤 선택, 어떤 계획, 어떤 설계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합리적인 것일 것이다. 자연론자들, 우연의 사슬로만 생명의 신비를 풀려고 하는 자들의 우연의 목록은 끝없다. 겉보기에는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물리학의 값은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값은 모두 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바로 그 값이라는 것이다. 물리학의 법칙들을 볼 때에도 인간 생명이 창조되던 때부터 아주 정교하게 정해져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과학자들 중에는 창조주를 전제로 하고 있는 창조론은 과학적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이는 그들이 어려서부터 그렇게 믿도록 훈련받았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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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3 [16:5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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